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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회장 이취임식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8-01-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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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중 3대 신임회장이 최병우 2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재인니 대한체육회 제공)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 강희중)는 지난 1월 26일 한국문화원에서 2대 최병우, 회장 3대 강희중 회장의 이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조태영 대사, 재인도네시아 양영연 한인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대 최병우 회장의 이임사가 이어졌다.

최병우 회장은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가 성장한 만큼 반성하며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참여하여 이루었다는 마음을 가지자. 한인사회에서 존경받는 회가 되려면 우리 모두가 겸손하고 모범이 되야한다. 선배는 선배다운 자세로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후배다운 모습으로 선배를 따를 때 서로 존경하는 단체가 된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빨리 적응하여 특히 젊은층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반영을 하여 시스템화 하여야 한다. 그랬을 때 조직에 의하여 움직여지는 체육회가 될 것이며 앞 날이 밝을 것이다. 강희중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체육회의 앞날은 밝다고 이임사를 마쳤다.

이아나 양의 꽃다발 증정식 그리고 신임 강희중 회장의 공로패 (최병우 전 회장), 감사패(이기홍 전 사무총장), 감사패(이종현 전 감사), 선물증정(성기채 전 사무차장)식이 이어졌다.

취임식은 세계한인체육회 윤만영 회장의 축전(대독 배응식 감사)과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사단법인 대한검도회 이종림 회장, 코린도그룹 승은호 회장, 바탐한인회 공자영 회장의 축전 대독으로 시작되었다.

강희중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지 전국체전만을 위해 존재하는 체육회가 아닌 생활 체육의 도입으로 동포들의 건강을 챙기며 한인동포들과 친화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곧 있을 아시안 게임의 응원단을 구성하는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체력을 기르고, 선후배간의 질서를 지키며 마음으로 화합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희중 신임 회장은 김준규, 신규태, 박재한 세분의 고문을 위촉하였으며 박정호, 이창균, 김익순, 안재하, 김소웅, 조현보, 위진복 부회장을 임명하였다.

축하 공연과 시루떡 커팅을 끝으로 2대, 3대 회장 이취임식을 마무리하였다.
강희중 3대 회장의 임기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이며 방진학 사무총장, 배응식 감사, 최석일 사무국장과 함께 2018년 익산과 2019년 서울 전국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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