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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산림조합, 해외조림사업, 상조사업 등 성공적 시행 한인뉴스 편집부 2018-0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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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도네시아 조림지 현장 방문
 
- 인도네시아서 10만ha 조림 진행
 
산림조합은 인도네시아 등 해외 조림사업 성공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시행중인 인도네시아 조림사업은 1000㎢(10만㏊) 조림지 조성을 목표로 2007년 사업 타당성 조사와 2009년 국영 영림공사(Perum perhutani)와 합작 조림을 시작으로 2011년 임업공사(InhutaniⅡ)와 남부 칼리만탄 지역으로 합작 조림 지역을 확대했고, 현재까지 아카시아 등 속성수 및 고무나무를 250㎢(2만 5000㏊)에 조림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인 합작 조림지 현장 점검과 인도네시아와의 임업분야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조림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과 회원조합장 18명 등 산림조합 관계자 23명이 참석, 인도네시아 조림지 시찰과 안정적인 조림사업 추진을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11월 28일 산림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설립한 센틀 생태교육 모델 숲을 방문해 제10회 인도네시아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해 임업분야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와의 업무 교류를 진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식목일을 기념해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측은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문 시 양국 정상이 기념 식수한 ‘가하루’ 나무를 준비해 조림사업의 협력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가하루 나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수종으로 우리나라에는 ‘침향’ 나무로 알려져 있다. 
 
다음 날에는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주민조직과 합작으로 진행 중인 아라비카 커피 재배지를 방문해 커피나무 조림 현황과 커피 수확·가공 공장을 방문하고 고품질 커피의 본격적인 국내 공급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조성 중인 커피나무 농장에서 커피나무 조림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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