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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지난해 해외취업자수 5,000명 넘어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8-0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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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만족도(자료제공=고용노동부)

-65.6%, ‘해외취업에 만족’

해외취업자 수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 해외취업자 수가 5,000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해외취업자수는 1,679명(2014년)→2,903명(2015년)→4,811명(2016년)→5천명(2017년)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정확한 2017년 해외취업자 수는 1월말 최종 확정된다.
 
고용노동부가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5.6%가 해외취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취업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한 청년들 중 65.8%는 만족 사유로 합리적인 근무환경을 꼽았다.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이라는 답변은 58.2%, 글로벌 업무 등 경력개발은 53.2%가 나왔다. 해외에서 일하고 귀국한 청년 중 95%는 시각이 넓어지는 등 본인에게 해외취업이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88.5%는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외로 취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해외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청년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하여 ‘2017 K-Move 성공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 작품집을 1월18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지난 10월 전 세계 해외취업·인턴·봉사·창업 등 해외진출 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18작품이 실렸다.
 
고용노동부는 “또래 청년들이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직접 도전하고 부딪히며 겪은 경험들이 담겨있어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목표 설정과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월드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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