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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포스코, 유네스코와 아세안 청소년교육 지원 한인기업 편집부 2018-0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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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유네스코와 함께 아세안 지역에서 청소년 교육 지원 활동을 벌인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8일(현지시간) 유네스코 파리 본사에서 유네스코와 아세안 지역 '학교 밖 청소년' 돕기 사업과 관련해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세안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은 2016년 9월 아세안 28개국 수장들이 정규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포스코는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 사업의 파트너가 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유네스코가 개발한 학습 전략 FLS(Flexible Learning Strategies)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원에 나선다. 각국 교육부, 지역 사회 학습 센터와 협력해 빈곤 계층, 소수 민족, 이주민 아동 등에게 대안 교육을 제공해 이들이 정규 교육 과정에 편입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포스코의 이번 지원 사업은 2020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포스코는 올해 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소외된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됐으면 한다"며 "이런 활동이 확산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두 사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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