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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 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인도네시아에서 컨퍼런스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는 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 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오는 31일까지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시작된 이번 컨퍼런스는 'Design Thinking & Hackathon으로 롬복 공정여행을 Design하다'라는 주제로 사회적 기업가 마인드를 지닌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열린다.

학생들은 청년사회적기업 '롬복굿가이드'와 팀을 구성,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인 '디자인 싱킹'을 통한 여행상품 체험 등을 한다.

또 짧은 시간 쉬지 않고 아이디어와 생각을 집적 만들어 낸다는 Hackathon(해커톤)’ 방식으로 구현 가능한 여행 상품 등을 개발한다.

한편 행정학과는 지난 2014년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고 이 사업단을 통해 지역공동체 갈등을 중재하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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