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넌버벌 코미디‘옹알스’ 인도네시아에 K-웃음코드를 선보이다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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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류 넌버벌 코미디‘옹알스’ 인도네시아에 K-웃음코드를 선보이다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7-1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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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촬영하는 관객
 
지난 11월 25일(토)와 26일(일) 양일간 자카르타 대형 쇼핑몰인 그랜드 인도네시아 CGV에서 세계적인 한류 넌버벌 코미디 ‘옹알스’ 초청공연을 개최하여 인도네시아에 K-웃음코드를 선보였다.
 
세계적으로 이미 선풍적인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는 한류의 한 맥락으로 자리잡은‘K-코미디’를 보기위해 한인동포와 현지인들은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행사장에 삼삼오오 모여 입장을 기다렸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옹알스’주인공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의 모습을 담은 대형 포스터 앞에는 관람 시간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재미난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리는 MC의 등장으로 장내 분위기는 기대와 관심으로 잠시 술렁이다가‘옹알스에 관한 깜짝 퀴즈쇼’를 진행하자 관객들의 호응도는 고조되었다. 정답을 맞춘 관객에게 한국문화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을 받고 매우 기뻐했다.
 
사전 홍보 때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껏 받은‘옹알스’공연은 잠시라도 한 눈을 팔 수 없는 다양한 레파토리로 코믹스러운 비언어적 몸짓과 소리, 음악 등으로 판토마임, 저글링, 비트박스를 비롯해 관객이 함께하는 코너 등 1시간동안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 공연중인 ‘옹알스’ 팀
   
공연을 관람하고 나온 하리씨(회사원)는 “한국하면 K-Pop이 먼저 떠오르는데‘옹알스’공연을 보니‘K-코미디’가 매우 신선한 즐거움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옹알스팀과 관객과 기념촬영

천영평 원장은 축사를 통해“앞으로도 함께 보고, 즐기고, 공감하고, 나누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교류가 더 탄탄해질 수 있는 우수한 한국문화로 자주 찾아 뵙겠다”고 전하며, “오늘만큼은 맘껏 웃으시기 바란다”며 전했다. 
 
이틀간 총 4회 진행된 공연은 매 회마다 만석에 가까운 좌석 점유율을 보인 ‘옹알스’는 지난 8월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위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본 공연은 Yes24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미래에셋과 하나은행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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