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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의료기기조합, 인도네시아에 물리치료센터 설립 한인뉴스 편집부 2017-1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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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인도네시아 병원 두 곳과 물리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종합병원 2곳과 센터 설립을 위한 MOU 체결
 
인도네시아에 물리치료센터를 설립해 국산 의료기기를 공급하겠다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의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조합은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샹그릴라호텔에서 자카르타 RSPI와  RSAI 등 2개 병원과 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한 물리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2개병원 관계자 및 조합 이재화 이사장을 비롯 박희병 전무이사, 정선영 인도네시아의료기기지원센터장, 신성호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에서는 ㈜마르페의 김택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조합이 각각의 병원과 협력해 물리치료센터를 설립하고 국산 의료기기를 보급하기 위한 상호간의 최선의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재활치료 분야의 정보 교환', '상호간의 기반 공유', '재활치료 관련 인력 교육 협력', '재활치료 분야 관련 전반적인 연계' 등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병원에 한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물리치료센터를 설립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병원에 국산의료기기 보급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현재 자카르타에 구축되어 있는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문재인 대통령의 신 남방정책에 맞춰 동남아 최대의 시장인 인도네시아의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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