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옹알스' 공연팀 자카르타 초청공연 한인뉴스 편집부 2017-11-10 목록
본문
자신들만의 개성과 독특한 캐릭터의 개그맨으로 구성된 코미디 공연팀 ‘옹알스’가 자카르타에서 초청공연을 한다.
한국 문화원이 주관하고 하나은행과 미래에셋이 후원하는 옹알스 공연은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2010년, 2011년 2년 연속 별 5개의 최고 평가 (2000개 팀 중에 Top12 )와 2014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디렉터 초이스를 수상했으며 올해 열린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도 '베스트 코미디 위너'상을 받은 실력있는 공연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웃음을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무대위에 올려져 있는 토이박스 안의 장난감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어린시절의 추억, 향수, 즐거움, 행복, 희망을 느끼게 해주며 공연을 보는 내내 이들과 함께 어린시절로 되돌아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즐겁기만 하다.
첫번째 에피소드 ’내 어린시절도 이랬나?’ 에서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한 코흘리게 아이들이 무대에 등장한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주변의 사물을 자신들이 시선에서 바라보고 옹알이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코믹하게 풀어간다.
두번째 에피소드 ‘어린시절로 돌아온 사람은 누구?’에서는 마임,마술, 저글링, 핸드벨 연주로 관객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번째 에피소드 ‘여러분도 그때가 기억난다면’ 에서는 비트박스로 아이들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코믹하게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서 '옹알스'는 대사없이 옹알이와 저글링, 마임, 비트박스, 마술 등으로 구성된 상황극을 선보이며 어릴적 소중한 기억들을 되살리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이전글인도네시아에 동탄신도시급 스마트시티 짓고 자카르타 경전철 수주 2017.11.09
- 다음글대한건설협회, 인니 건설개발진흥원과 협력 양해각서 체결 2017.11.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