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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2억6000만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7-10-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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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인도네시아 국제병원전시회’에서 경기도 홍보관을 찾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경기경제과학원)

- 道-경기경제과학원 바이오센터, '2017 인도네시아 국제병원전시회' 경기도관 운영

경기도가 도내 의료기기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인구 2억6000만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19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에 따르면 도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인도네시아 국제병원전시회’에 참가,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제병원전시회(Hospital Expo 2017)는 국제병원과 임상의학, 제약, 실험장비 등 의료분야 전반을 다루는 국제규모의 전시회로 지난 1978년부터 매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한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및 협력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경기도관에 참여한 기업은 포라옵토(LCD 시력검안기기), 지티지웰니스(미용의료기기), 바이오메듀스(Bio-IT 기반 지능형 검사실 장비) 등 3개 사다.
 
경기경제과학원 바이오센터는 전시회 참가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도관에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지오메디(치과용 임플란트)’ 등 10개 업체에 대한 기술 및 제품의 현지 비즈니스 마케팅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은 아세안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의료기기 수출에 대한 무관세가 적용돼 국내 중소기업의 진출이 매우 희망적인 지역”이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가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절호의 홍보마케팅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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