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2017 ODA 글로벌 파트너십 컨퍼런스 가져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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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경북대, 2017 ODA 글로벌 파트너십 컨퍼런스 가져 한인뉴스 편집부 2017-10-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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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개 개발도상국 공무원 대상
- 지속가능개발 목표로 민관협력
-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방안 논의
 
경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원이 지난달 29일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와성홀에서 경북대 식량안보 및 농촌개발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개발도상국 공무원(인도네시아, 네팔, 모잠비크, 우간다 등 23개국 39명 참석)을 대상으로 '2017 ODA 글로벌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수단인 민관협력 방안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1부에서는 황화석 책임교수(경북대 국제개발연구원)가 주제발표를 통해 SDGs에 따른 국제개발협력 방향과 민관학연 간 다양한 협업 방안을 강조했다. 특히 개발도상국이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활용할 것을 독려했다. 

2부에서는 우간다, 네팔, 모잠비크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각 국가의 현지 상황과 특정분야의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민관중심의 협력방안을 제시하며 경북대학교와의 협력의지를 내비쳤다. 

황화석 교수는 "민관협력사업(PPP)시장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컨퍼런스 및 관련 행사를 개최해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방안을 알리고, ODA 및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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