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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대사관 ‘이슬람국가(IS)' 관련 신변안전 유의 안내 대사관∙정부기관 최고관리자 2014-10-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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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최근 이라크 및 시리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슬람국가(Islamic State)’ 라는 단체 및 연계 테러집단들이 외국인, 특히 서방국가 국민을 납치하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인도네시아 한인 동포에 신변안전을 당부했다.
‘이슬람국가(IS)’는 샤리아 율법에 바탕을 둔 신정일치의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로 2014.6 이전에는 ‘ISIS(Islamic State in Iraq and Syria)’ 또는 ‘ISIL(Islamic State in Iraq and the Levant)’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이슬람국가(IS)’가 인도네시아에서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에 대한 징후는 확실치 않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동포들에게 신변안전에 유의하고 특히 위험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하자고 당부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중부 술라웨시 뽀소 지역에서 IS와 연계가 의심되는 테러단체가 주로 활동하고 있다고 연일 보도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 군, 경찰 등 관계기관이 공조하여 ‘이슬람국가(IS)’와 연계가 의심되는 테러단체 소속원들에 대한 체포 작전을 전개하는 한편 이라크 및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에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들의 국내 복귀 가능성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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