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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성료… 한인기업 rizqi 2014-04-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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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뉴질랜드∙태국∙일본 등 570만 달러 계약
 
 
 
한국 조달청의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중소창업ㆍ벤처기업의 국내∙해외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와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모범사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 2~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177개 기업의 690개 제품을 전시했으며 잠정 집계 결과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3만9850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수 중소ㆍ벤처기업과 외국바이어를 연결하기 위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57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냈다. 이는 지난해 70만불 성과보다 무려 500만불이 늘었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기업의 진출가능성이 높은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 등 7개국 2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첨단산업과 관련한 로봇기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들의 부스견학과 수출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일본,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자동차 실습교육장비 등의 수출계약을 맺고, 태국, 뉴질랜드 바이어와 수상부유구조물 등에 대한 수출 MOU도 체결했다.
조달청은 이번 전시회 개최기간 동안 우수조달물품제도, 다수공급자계약제도 등 11개 조달전문교육 과정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구매조달의 창조적 방향’을 주제로 한국구매조달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등 지식ㆍ기술ㆍ아이디어 공유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적극적인 기술우수제품 구매로 중소ㆍ창업ㆍ벤처기업의 공공판로 확대에 기여한 구매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도 열었다.
조달청 정영옥 과장(우수제품과)은 “나라장터 엑스포는 중소창업ㆍ벤처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 엑스포가 이들 기업이 중견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촉매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공공조달 분야 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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