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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CJ, 인니 관세청 업무 효율화에 적극 협력키로 한인기업 편집부 2016-03-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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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 아리핀샤 동부자바 관세청장(왼쪽)과 임승호 CJ제일제당 바이오동남아사업담당 상무 (오른쪽) 가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CJ 인도네시아 제공
 
개선된 통합 IES 시스템 운영 도표 사진=CJ 인도네시아 제공
 
 
“CJ 관세운영 시스템 도입하면 400만 불 비용 절감 효과 있을 것”
 
 
CJ인도네시아 자체 개발한 통합 IES(Integrated Enterprise System)를 통해 인도네시아 관세청의 보세구역 실시간 관리와 지원 협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22일 CJ인도네시아는 동부 자바 빠수루안 내 CJ제일제당 바이오 공장(공장장 김한수 상무)에서 인도네시아 관세청 내 IES시스템 통합으로 기업과 관세청 양측의 업무 처리 효율성 극대화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데시 아리삔샤 동부 자바 관세청장과 가말 삭따지 빠수루안 지역 세관장, 뚜란또 시 와르도요 끄디리 지역 세관장 등이 참석했다.  
 
기존 관세청 시스템에 CJ 자체 시스템이 연동되어 관세 신고서 등 제반 행정 프로세스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CJ인도네시아 측은 본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향후 인도네시아 관세 업무 프로세스가 간소화되는 것은 물론, 매해 400만 불 상당의 기회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관세청은 보세구역으로 관리 중인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바이오 공장의 관세 프로세스에 대한 실시간 관리감독이 가능해지고, 더불어 CJ인도네시아는 관할 세관의 지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사측은 전했다.
 
이날 데시 동부 자바 관세청장은 “CJ인도네시아의 IES통합 시스템은 각종 관세 업무의 온라인 실시간 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면서 관세청 측이 인도네시아 전 지역 세관 내 IES 통합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장기 프로젝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희성 CJ인도네시아 경영지원실장은 IES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개발된 관세업무 관리 시스템이라고 강조한 뒤, 기업과 관세청 양측의 업무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보세 구역 수출입 허가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실장은 민관합동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는 감회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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