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코참, ‘한인기업인들에 성실한 세금납부 요청’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6-03-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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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는 재인도네시아 한인 기업인들의 세금납부여부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목하고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다.
코참측은 현재 인도네시아 납세번호 보유자는 1억 2천900만 명에 달하나 이중 2,700만 명만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국세청에서는 세금징수를 강화코자 주택과 상가, 빌딩 소유자 등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면밀히 조사해 불성실납세자를 적발코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세수입 목표 달성을 위해 인니 정부의 탈세방지 관련 세금사면법(Tax Amnesty Law)이 금년 7월 중으로 국회에서 통과가 되면 해외은닉재산도 신고해야 한다. 또한 동 법안이 통과가 되지 않더라도 전반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이 국세청장이 언급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코참은 더불어 국세청은 불성실체납자에 대해 최대 6개월 간 구금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가지고 있으므로 세무조사에 위반되는 사항이 없도록 항상 유의해달라고 언급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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