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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도네시아 교육의 ‘단비’ 한인이 설립한 단비초등학교 기공식 한인뉴스 편집부 2016-03-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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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어코리아 제공
 
 
 
한국인이 설립한 현지 초등학교인 ‘단비 초등학교(이하 단비초)’는 지난달 18일 학교 증축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
 
찌부부르에 소재한 단비초는 문을 연지 올해 3년차를 맞이했고 최근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확장 공사를 하게 됐다.
 
공사 면적은 3,304평방미터이며, 이 위에 학생들의 교실과 강당으로 쓰여질 3층짜리 건물이 올라가게 된다. 공사는 착공 후 1년 남짓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2월부터 새로운 건물에서 수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한국 선창교회 김혁 목사, 열방교회 송광옥 목사, 동부교회 최진기 목사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김혁 목사는 “단비초등학교가 인도네시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통로와 소통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교가 인도네시아에 필요한 사람들을 배출해 내는 인재의 요람이
되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단비 초등학교 증축에는 신발 기업 KMK(대표:송창근)와 송사모(회장:최광수)에서 각각 1억 루피아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건물 준공에는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한인들의 적극적이 관심과 후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제공=미디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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