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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국 방문 인니 여행객, 복수비자 및 전담여행사 단체비자 1일 발급 가능해진다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6-02-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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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와 공동으로 한국 비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설명회에는 인도네시아 여행사, 항공사, 언론사 등이 참석했다.
 
주인니 대한민국 대사관 이명호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정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많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한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번 바뀐 비자제도는 복수 비자와 전담 여행사 단체비자가 중심이다.
 
복수비자는 OECD를 1번 이상 방문, 또는 한국을 1회 이상 방문한 사람에게 발급되며 공무원, 국영기업체의 직원 등은 이러한 방문 요건 없이도 복수비자가 발급 된다.
 
또한 복수비자는 한번 비자를 발급 받으면 5년간은 언제든지 한국에 입국할 수 있으며 비자를 신청한 바로 다음 날 신속하게 발급 받을 수 있는 등 매우 편리한 비자로 방문객들의 편의를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담여행사 단체비자는 한국 정부가 2016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전담여행사를 통한 단체비자’의 경우 수수료를 2016년 동안 전액 면제한다는 점과, ‘전담여행사를 통한 단체비자’도 복수비자와 마찬가지로 비자를 신청한 바로 다음날 발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사관 및 관광공사 측은 2015년 10월 26일 부터 복수비자, 단체비자 외의 일반비자에 대해서도 비자신청일의 다음날로부터 4일 내에 비자를 발급하는 등 보다 신속, 편리한 비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여행사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복수비자 등 편리한 제도를 많이 시행하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특히 대사관이 복수비자, 전담여행사 단체비자 등을 단 하루만에 발급해 주는 등 비자발급 서비스를 대폭 개선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한국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새 비자법을 환영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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