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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코엑스 3층에 ‘무슬림 기도실’ 개소 무역센터 한-인니 교류활성화 기대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6-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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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전시장 3층에 무슬림 전용 기도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무역협회 김인호 회장, 한아세안센터 무하마드 다우드 본부장, 주한튀니지대사관 모하메드 알리 NAFTI 대사,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이주화 이맘 등 이슬람 문화권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기도실은 무역센터 중심부인 코엑스(COEX) 전시장 3층에 위치해 있다. 무슬림 문화를 존중해 남녀가 구분되어 기도할 수 있음을 물론, 하루 다섯 번 정해진 기도시간을 위해 오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무역협회 측은 메카방향을 표시하는 키블라(Qibla), 나침반, 시계, 코란, 예배카페트 등 기도를 위해 휴대해야했던 개인용품들을 기도실에 상시 비치하여 무역센터를 찾은 무슬림 방문객에 편의를 제공했다. 
 
무슬림은 전 세계 인구의 25%인 약 17억 명에 달한다. 새로운 수출시장인 할랄(Halal)시장은 전 세계 식음료 시장의 17.7%(‘13년, 1조 2,920억불)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무슬림 인구 증가와 함께 할랄시장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하는 무슬림의 수는 90만 명이었으며, 향후 2020년에는 160만 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관광체육부 자료에 따르면 160만 명의 무슬림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을 경우 4조 8,892억원 상당의 생산유발효과와 9만 5,347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이러한 경제적 효과를 감안할 때 무슬림 친화적 환경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권도겸 무역협회 자카르타 지부장은 “무역센터 무슬림 전용 기도실은 특히 세계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인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통해 무역·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가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편집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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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g님의 댓글

You.j.g 작성일

무슬림의 기본이 기독교인을 죽이는 것이다.
외냐면 그네들이 보는 성경에 기도교인을 죽이는게 신의 뜻으로 되어있다.
기도교인 살해사건이 가장 많은 나라다.
이나라 삼분의일이 기도교인인데 돈을써서 침범하고 나중에는 이나라 망한다.
그들은 사람의기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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