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노래커버 공모전으로 한국 80년대 감성 깨우다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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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응답하라 1988’ 노래커버 공모전으로 한국 80년대 감성 깨우다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20-10-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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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차지한 DanzRe 팀(사진=한국문화원 제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8월 16일~9월 6일 동안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나오는 80년대 OST를 커버하는 공모전을 개최했다. 응답하라 1988은 올해 초 OTT 서비스를 통해 재공개되면서 현지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CJ Indonesia와 협력하여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258명이 작품을 접수했으며, 한국문화원과 CJ Indonesia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총 11명(▲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노력상 5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DanzRe 팀은 피아노 2중주의 반주에 맞춰 보컬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혜화동’을 커버하고, 최우수상을 차지한 LDF88팀도 마치 드라마 세트장과 같은 배경에서 동일한 곡을 커버했다. 그 외에도 수상자들은 보라빛 향기, 세월이 가면, 소녀, 걱정말아요 그대 등 80년대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K-Pop 곡들을 우수한 실력으로 커버하며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최근 트위터가 팬덤 데이터 관측 업체 케이팝 레이더와 협업해 20개국의 K-Pop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태국과 한국에 이어 K-Pop 관련 트윗이 가장 많은 국가 3위로 나타났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기획한 K-Pop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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