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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한국 전용관' 생긴다 한인기업 편집부 2020-06-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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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브랜드K'[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쇼피·큐텐에 브랜드K 제품 입점
 
동남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2곳에 한국 상품 전용관이 개설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쇼피·큐텐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기업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 등 유망소비재의 신남방 진출 확대를 위해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혔다.
 
쇼피와 큐텐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특히 쇼피는 2019년 기준 동남아 모바일 쇼핑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남방 지역 7개국 쇼핑몰 내 '온라인 한국관'이 개설되고 브랜드K 제품 중 국가별 시장 여건에 적합한 제품 30여개가 우선 입점한다.
또 이달 말 한류 아이돌 온라인 팬 미팅과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특별 판매전 등 한류연계 마케팅이 진행된다.
 
향후 K-뷰티와 K-푸드 등 유망 중소기업 제품으로도 입점과 판매 지원이 확대될 계획이다.
 
이날 화상 상담회에는 신남방 9개국의 유력 바이어 52개사가 참여해 국내 117개 기업과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장을 찾은 박복영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으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활용해 의료·보건 분야 및 언택트·5G 등 신산업 분야의 수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출지원기관 협업 화상 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관별 홈페이지와 지방청 수출 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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