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도네시아에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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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중부발전, 인도네시아에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한인기업 편집부 2020-06-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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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및 코트라 관계자가  인도네시아 전력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전달했다(사진=중부발전) 
 
- 인도네시아, 10일 현재 1,241명의 COVID-19 환자 발생 등으로 진단키트 부족
 
- 현지법인 통해 5만 달러(약 4,000명 검사분) 상당의 PCR 진단키트 기부
 
한국중부발전(주)(KOMIPO)(사장 박형구)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증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5만 달러(6,000만원), 약 4,000명분의 코로나 PCR 진단키트를 기부하였다.
 
중부발전은 코트라(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의 도움을 받아 6월 12일 인도네시아 전력청(PLN)에 한국산 PCR 진단키트 4,000명분을 기부하였다. 이 진단키트는 COVID-19 대응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임시병원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KOMIPO) 이덕섭 법인장은 “현지에서 한국산 진단키트를 가장 원했기에 기부품목으로 선정했다. 긴급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2년 찌레본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부발전(KOMIPO)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만 4개의 운영사업장과 1개의 건설사업장을 보유하여 국내 전력그룹사 중 최대인 총 설비용량 3,080MW의 규모의 발전사업을 영위 중이다.
 
앞서 중부발전(KOMIPO)은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BNPB INDONESIA)에 방호복 10,000벌을 기부한 적이 있으며 인도네시아 전지역에서 활발한 CSV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해 반둥공대와 MOU를 맺고 100만불을 지원하여 신재생 에너지 센터를 건립 중이며, 찌레본에 직업훈련센터를 개소하여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한 수마트라 코끼리 보호사업 및 맹그로브 나무심기 활동, 세 곳의 KOMIPO SCHOOL 개교 등 현지환원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편,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이 행사 등을 지원함으로써 이번 CSR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KOTRA 자카르타무역관 이종윤 관장은 "KOTRA는 앞으로도 현지진출 한국기업들과 함께 CSR, OVOP 활동을 지속 추진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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