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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세계 최대 할랄시장 인도네시아에 K-Seafood 상륙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1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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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K-Seafood Fair 홍보물
 
한국 우수수산식품 12개사 참가로 동남아 허브시장 수출판로 개척
 
해양수산부는 한국수산무역협회 주관으로 단일 국가로는 최대 할랄시장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15 자카르타 K-Seafood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2억5천만명 중 87%가 무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할랄식품시장 규모는 ‘12년 기준 1,970억불로 전체 할랄식품시장의 18.1%를 차지하고 있으며, ’19년 할랄 인증(MUI) 의무화 도입추진 등 세계 최대 할랄식품시장 국가이다.
 
이번 자카르타 K-Seafood Fair 행사는 11일 풀만 센트럴 파크 호텔에서 B2B 행사를 개최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리뽀몰에서 B2C를 개최하여 유망 바이어 발굴 등 수출판로 개척과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마케팅 전개로 수출확대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째날 개최되는 B2B 행사로 한국수산무역협회(참가업체)와 인도네시아 대형 유통마트 사이에 한국 수산물 수출 등을 위한 MOU 체결과 한국 참가업체와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지 정부 관계자와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양국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지 정부 관계자 및 언론사 기자 등 오피니언 리더 초청 환영 리셉션에는 한국 우수수산물을 활용한 넙치탕수튀김, 어묵탕, 김밥 등을 선보이는 등 우리나라 수산물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여 실질적인 수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둘째날과 셋째날에 연이어 개최되는 B2C 행사는 주말을 맞이하여 인구가 밀집한 도심 대형 쇼핑몰 옥외광장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우수수산식품 나눠주기 행사 등 홍보마케팅을 전개하는데, 특별히 한국에서 온 마샬아츠 공연팀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커버댄스 공연팀의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보여 내방객들의 이목 집중 및 즐거움을 선사하여 한국 수산물의 인지도 및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 홍보관 내 참가업체 및 기타 할랄인증 수산식품 및 Premium 이미지를 강조한 우수수산제품을 진열 및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여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카르타 행사는 세계 최대 할랄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교두보 마련은 물론, 현지 소비시장 정보 수집 및 트렌드 파악 등으로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현지 한류열풍에 기인한 한국식품 소비 붐에 힘입어, 금번 행사가 수출판로 개척 및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수산물을 적극 알림으로써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수출을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고 피력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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