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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팬택 1일 새출발…인도네시아서 ‘희망’ 찾는다 한인뉴스 편집부 2015-1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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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정준·사장 문지웅 ‘투톱’
인도네시아서 휴대폰·IoT 집중
 
팬택이 1일 공식 출범했다.
 
1일 업계에 의하면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에 인수된 팬택은 신설법인으로 이날 공식 출범했다.
 
팬택 인수를 진두지휘한 정준 쏠리드 대표가 등기 대표이사를 맡는다. 정 대표는 신설 조직인 팬택 경영위원회의 의장직도 맡아 팬택의 미래 사업을 책임진다.
 
문지욱 전 팬택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문 사장은 팬택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앞으로 팬택은 큰 그림을 그리는 정 대표와 경영 현장을 관리할 문 사장의 투톱 체제로 운영된다.
 
팬택은 출범에 따라 공언한 대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가할 계획이다. 내년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 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사업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IoT 사업실도 신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작년 8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팬택은 지난 10월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에 팔렸다. 지난 26일 약 15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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