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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기독교계 베스트셀러 ‘내려놓음’, 인니어 번역본 출판 기념식 열려 한인뉴스 편집부 2015-1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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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만부가 판매된 기독교계 공전의 베스트셀러인 ‘내려놓음’의 인도네시아어 번역판 ‘Berserah’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지난 11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에서 개최된 출판기념식에는 저자 이용규 박사와 함께 110여 명의 인도네시아 학자, 목회자 및 신학생 등 참석자 간 대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규 박사는 대표저서인 ‘내려놓음’을 비롯하여 ‘더 내려놓음’, ‘같이 걷기’ 그리고 ‘떠남’ 등 총 13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호덕 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출판기념식은 한인 목회자 중창단의 찬양과 리오 시바라니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리오 시바라니 목사는 설교 중에 Berserah를 읽은 소감을 소개하며 모든 인도네시아 청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했다.
 
이어서 BPK Gunung Mulia 출판사의 저서 전달식과 출판사 소개에 이어 저자인 이용규 박사가 직접 Berserah를 소개했다.
 
이용규 박사는 자신의 저서 Berserah의 탄생 계기에 대해 말하면서 “제목에서 말하는 ‘내려놓음’이란 단순히 하버드 대학이라는 학력과 편안한 삶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음으로 자기 중심성을 극복하는 것”이라는 종교적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저자와 청중 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총 8명의 신학생 및 현지 목회자의 사뭇 진지하고 깊이 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용규 박사도 세밀하고 진솔한 답변을 통해 인도네시아 교회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기독교계의 베스트셀러라 불리는 내려놓음(Berserah)이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기독교인들뿐 아니라 비기독교인들의 마음에도 깊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더 나아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출판 문화의 교류를 꽃피우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용규 박사는
 
-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사 및 석사, 하버드대학교 중동 지역학 및 역사학 박사
- 몽골국제대학교 부총장 역임, 울란바타르 이레교회 담임
- 저서로 기독교계 베스트셀러인 "내려놓음," "더 내려놓음," “같이 걷기,” “떠남” 등이 있음
- 세계 여러 지역에서 교회와 학자들, 목회자들과 청년들을 위한 강의 및 설교 사역 중
- 현재 자카르타국제대학교(JIU) 설립추진위원장으로 사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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