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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인회, JIKS에 코로나19 예방 방역 마스크 기증 한인뉴스 편집부 2020-03-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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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JIKS에 코로나19 예방 방역 마스크 1만장 기증(사진=재인니한인회 제공)
 
재인도네시아 한인회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10,000장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교장 김윤기)에 기부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박재한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 며 “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한인 사회의 구심점인 JIKS를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한 성원은 또 있었다. 지난달 27일 한국의 마스크 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PT SUTRA PAPEPA INDAH 권기혁 대표가 감염병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KF80 마스크600장을 기증한 것이다
 
김윤기 교장은 코로나19 관련한 물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이 시기에 흔쾌히 기부해주신 한인회와 권기혁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JIKS는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3월 10일까지 휴업 중이다. 코로나19 TF를 구성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3월 11일 등교하는 날 부터 매일 교문에서 발열 체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JIKS 학생 중 3월 1일까지 한국에서 입국한 학생은 2주 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갖도록 하여 등교일인 3월11일~13일은 공결 처리되지만, 3월 1일 이후 입국 학생은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비자 진행으로 인해 싱가포르에 다녀오는 경우에는 2주 자가격리 기간 모두 공결처리 된다고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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