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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재인도네시아 외식업협의회, 외식인의 날 행사 개최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9-12-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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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일 에메랄다 CC에서 재인도네시아 외식업협의회(회장 전성현)에서는 제7회 외식인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년도부터 외식인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회원사와 협력사 45 여 곳이 참석하여 올 한해의 사업 결과 보고와 내년을 준비하는 풍성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외식업 협의회 전성현 회장은 "앞으로 꾸준히 한식을 알리는 단체로 성장할 것이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많이 성장을 할 수 있었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대신하였다.

한인회 박재한 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식을 알리고 한인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해 주어 고맙다. 외식인의 날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축사를 마쳤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KONI) 배응식 한국국제특사,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임영석 임무관, 한국문화원 천영평 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외식업협의회는 초대 정재익 회장, 2대 전성현 회장을 거치면서 약 50여개 회원사 그리고 올 해 원화 약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식을 알리는데 공헌을 하였다.
 
특히 이번년도에는 8월 17일 인도네시아 광복절에 KONI와 함께 유소년 축구대회를 지원하였고 9월 2일부터는 5박6일동안 대사관과 함께 "Teko Nang Jawa - 지방속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뤄내었다.
 
정재익 명예회장, 최주혁 수석부죄장, 전명현 수석부회장은 오는 12월 말 배추 100포기 김장체험과 나눔 행사 그리고 한식 대표이미지 공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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