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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고양시 IT/SW 기업, 인도네시아 시장개척 한인뉴스 편집부 2015-1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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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제1,2전시관 항공사진.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김인환 원장, 이하 진흥원)은 관내 우수 IT/SW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간 자카르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였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3회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온 진흥원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분석하고 현지시장에 적합한 제품 시장성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을 선별하여 고양시 관내 IT/SW기업인 크래들코리아, 글로브포인트, 가닛 코스모, 제이엔알쓰리디, 씨앤넷, ㈜다오, ㈜동문 총 7개 기업을 파견하였다.
 
진흥원은 참가 기업을 위해 ‘인도네시아 소프트웨어 협회(ASPILUKI)’와 공동으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여 인도네시아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조사, 바이어 알선, 통역 서비스지원,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사전 준비 단계로 참가기업별 바이어리스트를 기업과 현지 조사업체가 공동으로 검증하고, 기업이 원하는 유효 바이어를 최종 선별하여 타겟팅 된 바이어와 현지 미팅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파견 기간 중 참가기업 7개사는 총 37개 현지기업과 1:1 상담을 가졌으며 608만불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진단용 X-Ray 의료기기 제작업체인 ㈜동문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전문 수입 공급 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향후 약 70만불의 계약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러닝 관련 VR솔루션 제작 업체인 글로브포인트는 상담 바이어 중 두개 업체와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하여 향후 약 60만불 라이센스 계약을 예상하고 있다.
 
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기존 행사 중심의 시장개척단 운영방식을 개선하여 차별화된 타겟 마케팅과 찾아가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의 적극성과 신뢰성을 보여주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향후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시장개척단 파견 이후에도 기업의 수출입 전략 컨설팅 등 진흥원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하여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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