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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1촌1품 운동 참여 한인기업 편집부 2015-1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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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유황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관장, Cooperasi Sumber Mertha Buana의 이와얀 조합장, KEB하나은행 이재학 은행장, Ministry of Cooperative and SME 멜리아디 슴비링 부청장.   사진=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농촌지역 경제자립 지원을 위해 Bali 소재 커피농가 지원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은행장 이재학)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지원청이 주관하고 KOTRA가 지원하는 1촌1품운동(One Village One Product: OVOP)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Bali 소재 우수 커피조합인 Koperasi Sumber Mertha Buana와 후원계약을 11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KEB하나은행의 이재학 은행장은 “본 프로그램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농가의 특화상품을 개발, 육성하여 상품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자립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후원아이템은 기계장비 지원, 상품개발교육, 패키징 리뉴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경제자립을 위한 교육’ 이라는 테마는 KEB하나은행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존 CSR프로그램과의 연장선상에 있다. 최근 기공식을 가졌던 K-Eduplex 후원과, 무지개공부방 및 밥퍼해피센터에 대한 장학금 지원, 우수대학생 장학금 지원(매년 70명) 등의 활동이 바로 그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의 송유황 관장은 “본 OVOP 프로그램은 한인대표기업 5군데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설명과 함께 “KEB하나은행의 OVOP 참여를 환영하며, 동행의 후원이 해당 농가가 일류조합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KEB하나은행의 관계자는 “앞으로 은행의 CSR 테마와 맞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동을 확대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당기순이익의 1% 수준까지 사회공헌활동 지출 수준을 늘려나가고자 하며, 오는 2016년도에는 어린이금융교육 사업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임직원 봉사조직 활성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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