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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원자력연 창업기업 '동남아 원전해체 시장' 공략 한인기업 편집부 2019-10-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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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원자력 해체 기술 컨설팅 워크숍 모습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베트남·태국서 기술 컨설팅 워크숍…2030년대 해체 계획
 
정부출연 연구기관 창업기업이 동남아 원자력 시설 해체 시장 선점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2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에 따르면 연구원 창업 기업 뉴디컴은 지난 7일과 9일 베트남 달랏 원자력연구소와 태국 원자력기술연구소에서 원전 해체 기술지도 워크숍을 했다.
 
뉴디컴 측은 베트남 달랏 연구용 원자로와 태국 연구용 원자로 해체 계획에 맞춘 자문을 진행했다. 두 연구용 원자로는 2030년대에 해체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1·2호기 해체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용 원자로 해체 규제 요건, 해체계획, 전략 수립, 해체 안전성 평가, 해체 비용평가, 해체 폐기물 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을 안내했다고 뉴디컴 측은 설명했다.
 
박승국 이사는 "현재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원자력연구원에서 해체한 것과 같은 종류의 연구용 원자로를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의 해체 경험을 얻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앞으로 관련 기술 수출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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