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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제4회 대한민국 ROTC 동남아총회 자카르타에서 개최 한인뉴스 편집부 2019-10-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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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ROTC 동남아총회 (대한민국 ROTC 자카르타지회 제공) 
 
지난 10월 12일(토) 자카르타 소재 리츠칼튼 호텔 볼룸에서 제4회 대한민국 ROTC 동남아총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인도네시아 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 소재 ROTC 중앙회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지회 대표단 등 총 140여명이 참석했고 김창범 대사, 송창근 한인상공회의소장, 한인회 수석부회장, 학사장교 동문회장 등 여러 귀빈들이 자리를 빛냈다.
 
김창범 대사 축사에 이어 대회장이자 신임 동남아총회장인 이지현 인도네시아 지회장(23기, 85년 임관)은 각국에서 참석한 대표단들에게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ROTC 중앙회 진철훈 회장(14기, 76년 임관)은 축사를 통해  ROTC의 의의와 동문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발의된 사회초년생 후배들을 위한 취업 협조와 현 동남아총회를 아시아 총회로 확대승격 등은 중앙회 차원에서 총의를 모은다. 
 
2부와 3부 행사에서는 최재원 동문(14기, 인니지회)이 이끄는 한바패의 사물놀이,재즈밴드 공연, 이슬람 전통무용, 현상범 동문(15기, 인니지회)의 앙꿀룽 합주지휘에 이어 중앙회 대표단이 합창과 이성모 동문(14기)의 가수 부인 오성숙님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중앙회 참석자 중엔 경찰서장, 교장, 교수 출신들과 이준식 통일정신문화원장(14기, 전 교육부총리)도 포함되었다.
 
11일(금)부터 속속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각국 대표단들은 리츠칼튼 호텔 앞 술라웨시 전통 시푸드 점에서 전야제를 가졌고 12일(토) 깔리바타 영웅묘지를 참배하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중앙회는 동문자녀 장학금 전달과 현지 한국학교(JIKS, 김윤기 교장)에 64인치 TV 전달 등의 일정도 소화한 후 14일(월) 귀국했다.
 
대한민국 ROTC 동남아총회는 2014년 자카르타에서 결성되어 2015년 베트남 하노이, 2018년 호치민을 거쳐 올해 다시 자카르타에서 4회차를 맞았다. 이후 아시아총회로 참가 지역이 확대되면 중국, 일본, 중동 소재 지회까지를 포괄하여 동문간 교류가 아시아 전역으로 보다 폭넓게 확대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ROTC 대표단 깔리바타 영웅묘지 참배(대한민국 ROTC 자카르타지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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