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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국형 가스 안전진단기술 인도네시아 진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1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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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SK E&S 도시가스 사업기술팀 공동교육
 
우리나라의 도시가스 매설배관 안전진단기술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현지 도시가스 매설배관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일조하게 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인도네시아 국영도시가스사인 ‘PT. Pertagas Niga’의 요청에 따라 자바 동부 지역에 매설되어 있는 도시가스 매설배관에 대한 안전진단 교육을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실시했다.
 
기획재정부 무상 ODA 사업인 KSP(Knowlege Sharing Program, 지식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 현지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진출한 국내기업 SK E&S의 도시가스 사업기술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와 SK E&S는 국영 도시가스사 현장 안전관리자 및 도시가스 설비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식진단, 계량, 도시가스 유지관리 기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현장에서 한국의 첨단 진단장비를 사용해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뒀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안전진단 교육에 앞서 10월 2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8차 한-인니 에너지포럼에 참여해 인도네시아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개선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석유가스청 및 국영 도시가스사와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이번 협의를 통해 앞으로 한국 초청 가스안전관리교육, 기술기준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한-인니 에너지포럼에 참여한 권정락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도시가스 매설배관 안전진단교육을 통해 국제협력 강화와 공사의 글로벌 가스안전 전문기관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도국 협력 네트워크 확대로 국내기업의 개도국 진출 용이성 제고 및 기업 지원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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