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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인니서 잘나가는 효성, 노틸러스효성 사업 수주 잇따라 한인기업 편집부 2015-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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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사장 조현준)의 금융자동화기기 전문 계열사인 노틸러스효성은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은행인 BCA의 TCR(자동현금관리기)과 카드발급기 도입 사업을 수주하고 새롭게 BNI 은행에도 출금기를 대량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노틸러스효성은 인도네시아의 4대 은행에 모두 진입해 인도네시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BCA은행으로부터 새롭게 수주한 TCR의 경우 노틸러스효성이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수주한 TCR 사업 건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시장 내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총 160대 물량 중 64대를 수주하며 성장 가능성 높은 인도네시아 TCR 시장에서 유리한 위지를 차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250대 도입 물량 전량을 수주한 카드발급기 건의 경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신제품에 대한 수요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향후 타 은행으로의 확산도 기대할 만하다는 평가다. 이번 TCR과 카드발급기 신규 수주 규모는 37억원이다. 
 
이와 함께 노틸러스효성은 BNI 은행 출금기도 대량 수주하며 기 진입한 ‘BCA’, ‘BRI’, ‘만디리(Mandiri)’ 은행과 함께 인도네시아 4대 은행에 모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총 1672대, 77억 규모의 BNI 은행 출금기 수주 건은 향후 환류기, NBS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영역을 확대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만 총 1만 5,000대가 넘는 출금기를 수주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노틸러스효성은 정보통신 ‘PG’장인 조현준 사장의 전폭적 지원 아래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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