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친구와 현지인처럼 살아요"…관광공사, 지역관광 촉진 캠페인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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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지역관광 촉진 글로벌 캠페인[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다음 달 31일까지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친구를 사귀고, 현지인처럼 살아보세요'(Make Korean Friends and Live Like a Local)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관광공사는 한국의 각 지역에서 다양한 친구를 만들고, 현지 체험을 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글로벌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과 영국, 태국,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가 한국 연예인들과 함께 강릉, 양양, 안성, 경주, 전주, 제주도를 방문한다.

또 지역관광을 실현할 수 있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국 친구 찾기'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우병희 브랜드광고팀장은 "잠재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의 매력을 호소하고, 실제 방한을 이끄는 것이 이 캠페인의 궁극적 목표"라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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