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인도네시아에 산림휴양ㆍ생태관광 전수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산림청, 인도네시아에 산림휴양ㆍ생태관광 전수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10-16 목록

본문

산림청이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산림휴양과 생태관광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현지 관련 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첫 기술∙경험 전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산림청은 이와 관련, 지난 11∼16일까지 7일간 인도네시아 공무원과 지역주민 16명을 초청해 우리나라 산림휴양과 생태관광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는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와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 정부가 체결한 ‘인도네시아 산림보전지역 내 산림휴양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이다.
 
이를 계기로 산림청은 인도네시아 롬복섬 뚜낙에 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산림청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공무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매년 3회씩 4년간 추진되는데 올해는 ▲1차 교육(6월 7일∼13일, 15명) ▲2차 교육(8월 24일∼28일, 31명)이 마무리 됐고, 이번이 3차 교육이다.
 
3차 교육에서는 인도네시아 공무원과 주민 16명이 초청돼 전북 고창 용계마을에서 한국의 생태관광 운영 실태를 견학하고, 강원 횡성 홀로세생태학교에서 나비를 주제로 한 자연학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또한, 전남 단양의 세계대나무박람회와 강원 평창에서 아시아 최초로 열린 세계산불총회를 참관해 대나무를 활용한 지역소득 사업과 한국의 산림보호 기술과 경험을 습득한다.
 
특히 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 운동’을 교육과목에 포함해 자발적인 주민 역할을 강조한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