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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2억 5천만 인구대국, 印泥 시장을 잡아라! 한콘진, 인도네시아 K로드쇼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5-10-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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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자카르타서 처음으로 대규모 한류행사 열어
방송, 애니, 게임분야 17개 기업 참가, 현지기업과 1:1 수출상담
  
2억 5천만 명 규모의 인구대국으로 외국문화에 대한 거부감도 적어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 받으며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한류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10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롯데쇼핑 애비뉴에서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등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K로드쇼(이하 K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K로드쇼는 지난해부터 2년째 열리는 코리아 페스티벌(K-페스티벌)과 연계해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행사로 개막식, 콘텐츠 전시관, 수출상담회, 축하공연, 애니메이션 상영회, 게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일 오후 12시 롯데쇼핑몰 애비뉴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조태영 주 인도네시아 대사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아리프 야야 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의 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강인이 무대인사를 한다.
 
이벤트 아트리움에 구성되는 ‘콘텐츠 전시관’에는 KBS미디어, CJ E&M, 아리랑TV, AK엔터테인먼트 등 방송사와 그래피직스, 부즈클럽, 아이코닉스 등 애니메이션 기업, 그리고 마상소프트, 엠씨드, 크리에이티브밤 등 게임업체까지 총 17개의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대표 콘텐츠를 현지에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관은 방송사들의 드라마, 영화, 오디션프로그램 등 주력 콘텐츠를 상영을 비롯해 <뽀로로>, <캐니멀> 등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 상품 진열과 스마트폰 게임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콘텐츠를 한눈에 보고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관과 함께 운영되는 ‘한국 브랜드 사업관’에는 SM엔터테인먼트(엔터테인먼트), LG전자(모바일), 멜론(스트리밍), 디스트릭트(라이브 스케치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선을 보여 현지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1~2일 이틀간 래플스호텔에서는 국내 참가기업과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간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MNC TV, Qeon Interactive 등 현지 기업 40개사 내외가 바이어로 참가해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1:1 미팅을 진행된다.
 
이 밖에도 3일에는 <뽀롱뽀롱 뽀로로>, <캐니멀>, <라바>, <로보카폴리>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을 현지에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캠프 게임대회’도 열린다.   
 
같은 기간 열리는 K페스티벌에서는 푸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시회와 한식 시식 행사,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개팀의 K-POP 커버댄스 결선 대회도 눈여겨볼만 하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최근 한류 시장의 다각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및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의 이슬람국가로의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로드쇼가 인도네시아에 우리 콘텐츠를 더욱 알리고,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한류를 비즈니스 한류로 진화시킬 수 있는 큰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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