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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국무역협회(KITA) 인도네시아에서 K-푸드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한인기업 편집부 2019-08-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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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절단 단체사진(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 해수부와 공동으로 ‘2019 K-Food Festival’ 개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8.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9 K-푸드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국내 수산식품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판로개척과 제품홍보 지원을 목적으로 23일(금) 자카르타 페어몽 호텔에서 우리나라의 우수 수산∙식품 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를 시작으로 현지 진출지원 세미나(24일), 또 24일(토)~25일(일)에는 끌라빠가딩 롯데마트점에서 양일간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했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진출한 한국 유통기업인 롯데마트, 무궁화, K-mart와 현지 프리미엄 마켓인 캠칙, 그랜드럭키 등이 참가하였고 MNC GS홈쇼핑을 포함 유명 홈쇼핑 기업, 불닭볶음면 유통기업 등 현지 우수 식품 유통기업 약 50여 개가 대거 참가해 우리나라 기업 16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업체 중 인삼차 제조업체인 ‘자연드림’은 상담회에서 만난 현지 바이어와 현장에서 제조기술협조 업무협의(MOU)도 체결했다.

24일에는 참가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진출지원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를 개최하여, 인도네시아 소비문화, 할랄, 식약청(BPOM) 인증 교육 및설명, 상품별 진출전략 컨설팅을 시행하였다.

또한, 24~25일 양일에는 롯데마트 끌라빠가딩점에서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우수 수산물, 식품 무료 시식회를 통해 우리 수산물∙식품을 홍보하고, 현재 인니시장에서 열풍인 떡볶이, 주먹밥 등 한국수산물을 활용한 쿠킹쇼를 진행하여 인도네시아 할랄시장 공략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양일간 진행된 시식회에서는 약 2천 여명의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들이 방문하여 한국 수산물과 식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하였고, 500여개의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우리 수산∙식품에 대한 시장성평가 기회도 제공하였다.

인도네시아는 한류와 K-POP,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있으며, 국민소득 상승으로 인해 한국산 소비재, 식품, 화장품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억 6천의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식음료 시장은 우리기업들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다소 둔화한 한국 식음료 수출시장의 새로운 돌파구와 파트너로 매우 적합하다.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 김영준 지부장은 “2억 6천 인구의 식음료 시장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잠재력을 인지한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식당들은 이미
많이 진출해 있고 떡볶이 열풍으로 인한 인도네시아인들의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新남방정책과 아세안 할랄시장의 주요국인 인도네시아에 우리기업의 식음료 산업 진출이 더욱 약진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B2C 시식회 모습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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