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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퍼온글] 늙은 고양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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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dybug 댓글 0건 조회 34,409회 작성일 2014-07-1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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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고양이 키우기 - 노령묘 (고양이 노화증상)

 

 

저처럼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또는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내기 위해서는 반려동물들의 노화증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마냥 귀엽고 아기같은 반려동물도 세월이 흐르면서 쇠약해지기 마련이지요.

 

 

 

나도 이런 수염 갖고싶다옹

 

 

 

오늘은 고양이의 노화증상! 늙은 고양이 키우는 방법, 케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아직 먼 얘기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미리미리 알아두어서 나쁠건 없겠죠?

 

 

 

● 고양이는 몇 살부터 노령묘에 속하나요? ●

 

"~살부터는 노령묘입니다" 라는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빠르면 8살부터, 대체적으로 10살 전후가 되면 눈에 띄게 노화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7살 고양이를 사람으로 치면 약 50세 전후.

부모님 연령대랑 같은 수준이에요. 건강에 신경써야할 나이인거죠.

 

 

 

 

나 혼자두고 출근하지마

 

 

 

 

● 늙은 고양이 노령묘의 노화증상 ●

 

-털에 윤기가 사라진다.

 

-눈동자가 탁해지거나 (고양이 백내장), 밤에도 더이상 눈이 반짝거리지 않는다.

 

-입주변과 혀, 발바닥 젤리 등에 희미한 얼룩점이 생긴다.

 

-체력이 급격히 저하한다.

 

-돌아다니거나 점프하는 모습이 현저히 줄어들고 대부분 잠으로 시간을 보낸다.

 

-밤에 이유없이 큰 소리로 운다.

 

-화장실을 청결하게 관리하는데도 뜻밖의 장소에 종종 배변실수를 한다.

 

 

 

 

 

묘생무상

 

 

 

 

● 늙은 고양이들이 걸리기 쉬운 고양이 질병 ●

 

1. 

늙은 고양이, 노령묘가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사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고양이 신부전증, 신장질환을 비롯한 비뇨기계의 질병입니다.

 

 

2.

오랜세월 사료를 먹으면서 쌓인 치석은 고양이 치주염이나 구내염을 유발하여 통증때문에 먹지못하는 증상이 발생.

그와 동시에 체력이 급격히 저하하기 시작합니다.

 

 

3.

그 밖에 구토, 설사, 식욕부진, 체중감소, 무기력, 다음(多飮), 다뇨(多尿) 증상을 보인다면

암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애미야 불 좀 꺼다오

 

 

 

늙은 고양이의 신경계 질병으로 흔한 증상은 고양이 치매입니다.

 

사람도 늙으면 치매에 걸릴 수 있듯이 고양이도 늙으면 치매에 걸릴 수 있습니다.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저하되면서 고양이의 평소 생활리듬이 크게 바뀌기도하고 주인과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기도 합니다.

 

 

 

 

 

옆집 영감은 집사가 효도관광보내줬다는디..

 

 

 

 

 

늙은 고양이 키우기 TIP)

 

노령묘가 되면 고양이 특유의 유연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고양이는 그루밍(고양이세수)하는 습성이 있는데

 

뒷발이나 엉덩이쪽은 몸을 많이 구부려야하는 부위는 더이상 그루밍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럴 땐 주인이 대신 브러쉬 등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대신 해주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내 유연성 아직 죽지않았다냥

 

 

 

 

 

고양이는 낯선환경을 매우 싫어합니다.

 

특히, 늙은 고양이를 데리고 있을 땐 이사를 하거나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금물.

 

늙은 고양이가 심심해할것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낯선 고양이나 새끼고양이를 데리고 오는 것도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내눈에 흙이 들어가기전에 남 연애하는 꼴은 못본다

 

 

 

 

늙은 고양이 사료

 

적은 양으로도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 될 수 있는 사료로 선택하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여러번으로 나누어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구살, 황태 등의 무염식 흰살생선, 닭 가슴살, 무염치즈 등은 늙은 고양이에게 좋은 사료가 될 수 있습니다.

 

 

 

 

내밥이란말이다

 

 

 

 

늙은 고양이는 특히 털이 더 많이 빠지고,

 

자율신경계가 약해져서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집니다.

 

고양이가 추위를 타지 않도록 따뜻하게 만들어 주세요.

 

 

 

 

요즘 탈모가 심해서 가발하나 맞췄다냥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늙으면 면역력, 저항력이 떨어져서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예방접종은 반드시 필수! 라는 거 아시죠?

 

정기적인 병원검진을 받는 것도 고양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키우던 고양이가 늙고 병들어도 한 가족이라는거 잊지마세요!

 

 

 

 

오순도순 사이좋게 오래오래살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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