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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하따 라자사 어디로 갔나 ‘오리무중’ 정치 최고관리자 2014-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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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쁘라보워 수비안또의 러닝메이트인 하따 라자사 부통령 후보의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22일 대선결과가 발표된 이후 23일 현재까지 공개석상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아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현지언론 브리따사뚜는 하따 부통령 후보(국민수권당 총재)가 쁘라보워 후보가 공식적으로 선거 과정에서 발을 빼겠다고 발표한 때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현재 국민수권당 측에서도 하따 후보의 상황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수권당 소속의 바라 하시부안 의원은 “하따 라자사 총재는 대선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발표하기 위해 시간을 갖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하며 “조만간 공식 성명이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쁘라보워 후보가 원하는대로 헌법재판소에 제소하기 위해서는 KPU(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결과를 발표한 이후 3일 이내에 제소해야 한다. 헌재 관계자들은 소가 이번 주말에 제출되면 8월6일 청문을 거쳐 8월21일 판결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판결은 최종적인 것으로 항소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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