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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전역 3 시간 정전, 낙뢰 원인 사건∙사고 최고관리자 2014-07-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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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발리 즘브라나군 길리마눅 항만이 3시간 동안 폐쇄돼 혼선이 빚어졌다. 뿐만 아니라 시설이 좋지 못한 병원에서는 전력부족으로 의료기기들이 정상 작동하지 못한 것이 드러나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기후 변동으로 인해 발리에 낙뢰가 떨어져 발리전역에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폭우가 내림에 따라 씨뚜본도-바뉴왕이 고압 송전선에 낙뢰가 떨어져, 해저 케이블을 통한 발리 주 전원공급이 부족해 234.5 메가와트 (MW)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발리 주의 피크전력소비량은 640MW로, 자바 섬으로부터 400MW가 공급되고, 주 내에서는 500MW를 발전하고 있다.
 
와휴디 수시안또 인도네시아 ASDP사의 운영매니저는 “이렇게 날씨가 나빠지면 선박 운항에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항만을 일시 폐쇄했다. 우리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승객들의 안전이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동부자바의 끄따빵 항만 또는 바뉴왕이 항만과 길마눅 항만을 오가려던 차량들이 줄 서서 오랜 시간 대기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한편, 기안야르 지역의원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PLN을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 정전이 일어났을 때 병원에서 위급한 환자가 있었으면 그것을 어떻게 책임질 것 인가. 충분한 장비를 갖추기 못한 병원은 특히 위급상황에서 환자들이 위험에 빠지게 돼 있다. 정전이 된지 약 2시간 째 됐을 때 산지와니 병원의 엔진 발전기가 너무 낡아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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