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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4월, 지하철공사 땀린 수디르만 교통정체 악화 사회∙종교 arian 2014-0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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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곳 차선 제한 예정
 
오는 4월부터 2018년까지 지하철 공사로 땀린 및 수디르만 지역의 차선 통행제한이 예정돼 있어 자카르타의 교통체증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지하를 달리는 알·아자르~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구간의 건설공사가 시작된다. MRT 자카르타 도노 부스따미 사장은 “지하철역의 건설예정지 부근 여섯 지점에서 차선을 제한할 예정으로 교통정체가 악화되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이를 최소화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해당 여섯 지점은 시싱아망아라자, 라뚜플라자, 이스또라, 븐둥안힐리르, 스띠아부디, 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로 4월부터 차선제한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하철 제 1호선 공사는 남부 자카르타의 르박블루스에서 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 구간으로 총 15.7km, 13개역을 건설한다. 르박블루스~시싱아망아라자가 지상역(총 7역)이며 알·아자르~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까지가(총 6역)이 지하역으로 건설된다.
지하역 공사로 인해 차선이 제한되는 도로는 남부자카르타 시싱아망아라자와 수디르만에서 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로 향하는 길이다. 또한 MH 땀린 길의 중앙분리대도 봉쇄될 예정이다.
MRT자카르타는 또한 공사로 영향을 받는 지역의 가스관을 재배치하기 시작했다. 지난 27일 수디르만 길 소재 라뚜플라자 앞에 있는 보행로 밑으로 가스관 이설공사 작업을 개시했다. 이 작업은 이달 17일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MRT자카르타 건축부장 무함마드 나시르는 “재배치 작업을 밤 10시에서 아침 5시까지 진행해 교통정체에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시간에는 1차선(1.5미터)을 통행 금지로 한다”며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특히 조심하여 운전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당부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철 건설 구역 일부 지역에서, 주민들이 지상역을 지하역으로 변경해달라며 시위가 일어났다. 고가노선이 지나가는 남부 자카르타 파트마와띠 주변의 주민과 르박블루스 버스터미널 직원이 건설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지하노선으로 변경하지 않으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주정부는 건설계획을 변경하지 않는다고 표명하고 있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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