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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노사 둘 다 조꼬위 편에 섰다 정치 최고관리자 2014-07-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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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I 조합원들의 가두시위. 자료사진
 
 
노동계와 기업 측이 정말 오랜만에 조꼬 위도도 대선 후보 지지를 놓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인도네시아번영무역조합(SBSI)는 조꼬위 후보를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SBSI의 대표 안디는 “조꼬위 후보는 친시민적이며 국민의 소리를 직접 들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SBSI 측은 지난 29일 저녁 조꼬위 지지를 선언하며 모나스에 모였다. 이날은 제4차 대선TV토론일이었다.
 
또한 인도네시아노조연합(KSPI) 조합원들도 이에 동참했다.
 
인도네시아경영자총연합회(APINDO)의 소피안 와난디 회장도 조꼬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나는 우리는 그동안 조꼬위와 같은 지도자를 원해왔다. 그가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소피안 회장은 “조꼬위와 그의 러닝메이트인 유숩깔라 후보는 사회 안보와 고용, 보건 부문을 개혁하자는데 입장을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쁘라보워 후보 지지를 표명한 민주당의 루훗 시똠뿔 민주당의원은 “내 민주당 동료들이 중립을 지키다가 결국 쁘라보워 캠프로 향했다. 그러나 나는 오로지 조꼬위 편이다”라며 조꼬위 후보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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