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K, 전 헌재소장 자금세탁혐의에 종신형 판결 기대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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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KPK, 전 헌재소장 자금세탁혐의에 종신형 판결 기대 정치 반가워 2014-07-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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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위원회(KPK)는 아낄목타르 전 헌재소장의 자금세탁 및 뇌물수수혐의에 대해 검사의 구형대로 자카르타부패법원이 30일 법정에서 종신형을 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밤방 위조잔또 KPK 부위원장은”제출한 증거자료를 근거로 판사들이 아낄 전 헌재소장에게 종신형을 선고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특히 피고는 일전에 국가의 최고 사법 기관의 책임자였기 때문에 사회질서를 어지럽힌 책임이 막중한 바 그 정도의 형벌을 선고해 마땅하다”고 말했다.
 
밤방은 또한 “판사들이 아낄의 진술 중 진실과 거짓을 잘 가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아낄은 변호문에서 “KPK는 과거 나의 나쁜 행적만 파헤치려고 한다. 판사님들은 변호문을 잘 들어봐 달라”고 호소했다.
 
아낄은 1998-2009년 골까르당소속 의회의원이었다. 그는 2008년 고등법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이후 2013년 4월 헌법재판소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6개월 후에 그는 KPK에 자금세탁 및 뇌물수수혐의로 체포됐다.
 
아낄 목타르 전 헌재소장은 헌재소장으로 직위 하면서 자금세탁혐의와 15개의 선거재판에 대해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12일 라뚜 아뚯 반뜬주지사 부패사건의 참고인 자격으로 자카르타 띠피꼴 법원에 출두하여 “나는 국비를 횡령한 게 아니기 때문에 사형이나 종신형까지는 선고되지 않을 것이며 검찰은 법조항에 따라 최대 20년형 까지만 구형할 수 있다”며 자신에 대한 비난의 여론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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