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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연무 호텔업계 매출까지 영향미쳐 사건∙사고 편집부 2015-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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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따라(Antara)
 
리아우 주 연무 영향으로 호텔업계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 리아우주 지부는 19일, 8~9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밝혔다.
 
업계측에 따르면 리아우주에는 5성급 호텔을 포함한 200여개의 호텔이 있으며 5성급 호텔의 가동률도 40%에 그치고 있다. 국제회의나 기업연수, 국제 전시회 등의 유치에 힘을 쏟고 있으나 연무로 인한 비행기 결함의 타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무 문제가 국내를 넘어서 국제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는 산불에 연관된 농장기업들의 방화 혐의가 입증된다면 조업 허가를 철회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루훗 빤자이딴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은 “조꼬위 대통령을 만나 연무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방화에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기업들의 블랙리스트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명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직접) 상호를 밝히지는 않고 추후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이 조사를 마친 뒤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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