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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관세청 첫 고속감시정장 오른 고미영씨 사회∙종교 편집부 2012-1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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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문을 연 이래 처음으로 여성 해양수산직원인 고미영(36)씨가 30t급 고속감시정의 정장(艇長)으로 임명됐다.
 
관세청은 18일 부산·인천·울산항 인근 해역에서 감시활동을 수행할 30t급 고속감시정 장기빈호·남궁억호·태화강호 3척의 취항식을 열었다. 취항식에서 인천세관의 고속감시정 남궁억호의 정장으로 고씨가 임명됐다. 관세청 여성 승무직원은 전국에 32명이 있으며, 남궁억호의 선장인 고씨는 전국 37척 감시정 정장 중에 유일한 여성 정장이다. 인천세관 감시정의 이름 남궁억호는 한국 최초의 세관직원이자 독립운동가인 남궁억 선생에서 따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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