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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쁘라보워 TV토론서 “젠장” 발언 논란 정치 최고관리자 2014-06-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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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상에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대통령 후보의 토론 영상 일부가 나돌고 있다.
 
현지언론 뗌뽀 18일자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 15일 제2차 TV토론에서 캡쳐한 것으로 쁘라보워 후보가 ‘깜쁘렛(kampret)’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부분을 편집한 것이다. 깜쁘렛은 ‘박쥐’라는 의미로 보통 실패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젠장’이라는 말로 쓰이는 단어다.
 
‘경제와 사회복지’를 주제로 한 이날 토론 영상에서 조꼬 위도도 후보가 쁘라보워 후보에게 “지역인플레이션감독관리팀(TPID)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묻자, 쁘라보워 후보는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쁘라보워 후보는 조꼬위 후보에게 “TPID가 무엇의 약자입니까”라고 되물었고, 이에 조꼬위 후보가 “지역인플레이션감독관리팀의 약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유튜브 영상에서 39초에 쁘라보워 후보가 “깜쁘렛”이라는 단어를 내뱉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메트로 TV 영상에서는 59분 40초에, TVOne영상에서는 54분 50초에서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15일 대선토론서 사회를 맡았던 아흐맛 에라니 유스띠까 경제재무개발연구소(INDEF) 국장은 “쁘라보워 후보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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