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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메단공항에서 대규모 시위 내년 최저임금에 불만 표출 사회∙종교 편집부 2012-1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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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수마트라주 메단의 폴로니아공항에서 5일 노조원 수 천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주가 결정한 2013년 최저임금 수준에 불만을 품은 노조는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시위를 지속할 의향을 밝혔다.
 시위대는 트럭, 이륜차, 대중교통수단으로 공항에 집결, 공항으로 통하는 도로를 봉쇄, 여행객 수백 명에 영향을 미쳤다. 주는 경찰을 배치, 가시철사를 깔아 대처했다.
 노조는 이미 주지사가 승인한 주최저임금을 수정, 대폭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구체적 월 220만 루피아를 요구한다. 주에서 결정한 내년 최저임금 월 130만 5,000루피아보다 약 70% 상승한 수준이다. 한 노동자는 “(저임금 때문에) 굶어 죽을 바에는 데모하다가 죽는 것이 낫다”라고 호소했다.
 
리즈끼(Riz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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