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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해군, 독립 70주년 기념 불법조업어선 38척 폭파 정치 편집부 2015-08-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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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부 깔리만딴 븡까양군 르무꾸딴 섬 앞바다에서 인도네시아 해군에 나포됐던 외국 불법조업어선 15척이 폭파됐다. 해군은 같은 날 북부 술라웨시 비뚱, 리아우제도주 라나이, 북부 깔리만딴 따라깐 등 3곳에서도 21척의 나포 어선을 폭파시켰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는 18일 불법조업 혐의로 해군에 나포된 외국국적 어선 38척을 폭파·침몰시켰다.
 
이번 행사는 8월 17일 인도네시아 독립 70주년 기념일을 기념하여 실시한 행사로,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가 해양대국으로 거듭나겠다는 강경한 자세를 재확인 시키기 위한 행보였다고 평가했다.
 
폭파된 어선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권역 내 국가의 어선 38척이었다. 해군은 서부 깔리만딴 레무꾸탄 섬 앞바다에서 15척, 북부 술라웨시주 비뚱 앞바다에서 8척, 리아우제도주 라나이 앞바다에서 5척 등 각지에서 거의 동시에 폭파됐다.
 
같은 날 수시 뿌지아스뚜띠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의 단결을 강화하고 외국 불법조업어선들에게 더 이상 인도네시아에서의 범죄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한 자세를 전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수시 장관은 앞으로 어업종사자를 대상으로 고성능 어선을 구입할 때 정부 보조금 증액 등을 통해 해양산업 강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강화시키겠다는 방침을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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