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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기상이변으로 궂은날씨 지속 될듯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6-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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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지구물리청은 16일 세가지 현상으로 인해 동부 지역의 가뭄과 서부 지역의 폭우등 인도네시아 전역에 기상이변이 있을 거라고 예고했다.
 
애비 룻삐아띠, 기상청 대변인은 특히 아프리카 동부와 수마트라 섬 서쪽 인도양 해수면의 온도가 현재는 정상 수준이지만 곧 평소보다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다이폴 모드가 서부 인도네시아 에서도 간헐적으로 잠재적 가뭄 현상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다이폴 모드는 인도양의 동부와 서부 사이에서 생기는 상반된 기상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 으로 수마트라 섬의 서쪽 해안에도 영향일 미쳐 간혹 집중 호우를 야기 할 수 있다.
 
한편 애비는 아시아 몬순이 수마트라 주변에 비구름들을 만들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기운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몬순은 여름엔 남서쪽에서, 겨울엔 북동쪽에서 부는 인도양 및 남부 아시아의 계절풍이다.
 
그는 아시아 몬순이 다이폴 모드와 합쳐졌을 경우 수마트라에 강도 높은 폭우를 일으킬 수 있다고 예고 했으며 이뿐만 아니가 우기가 끝난 직후 심한 가뭄이 발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7월부터 수마트라와 깔리만딴에서 건조한 날씨를 경험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고 밝히며 엘니뇨, 다이폴 모드와 몬순 기후가 합쳐진 전국적 가뭄을 겪었던 1997과 비슷한 환경이 올해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가 재난 완화기구 (BNPB)는 장기간의 가뭄이 산불과 연무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비행을 방해하고, 화재 관련 질환 및 재산 피해를 발생 시킬수 있다고 우려하며 1997년에 겪은 엘니뇨 현상으로 1997년에 겪었던 가뭄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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