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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등록심사 불합격 18개 정당도 선관위, 방침 바꿔 심사하기로 정치 편집부 2012-1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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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심사 불합격 18개 정당도
선관위, 방침 바꿔 심사하기로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1월30일 2014년 총선을 위한 정당등록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18개 정당을 대상으로 심사를 재개할 방침을 세웠다고 현지언론이 1일 보도했다. 중앙선관위의 방침 변경은 감시기관인 총선관리운영평의회의 심사속행 결정에 따른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10월 28일 총 34개 정당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이 가운데 지방조직의 필수조건인 지구당 정원을 채우지 못한 18개 정당에 불합격 판정을 내렸었다. 이 심사를 통과한 나머지16개 정당은 다음 단계인 사실확인 심사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총선관리운영평의회는 불합격 18개 정당의 호소를 수용, 중앙선관위에  이들의 조건충족을 전제로 재심사를 요청했다.
중앙선관위의 끼드 빠문까스 위원은 “총선관리운영평의회의 결정은 구속력을 지니고 있어 불합격처리 되었던 18개 정당의 사실확인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전에 규칙을 개정할 필요가 있어 조만간 국회 제2위원회(내무담당)와 협의를 할 예정이다. 불합격된 18개 정당 중에는 재무장관을 역임한 스삐물리야니 현 세계은행전무이사를 지지하고 있는 신당 ‘스리당’ 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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