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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분쟁지역 그린 中 전자여권 역효과" 정치 편집부 2012-12-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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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딸레가와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이 분쟁지역을 포함하는 영토지도(사진)를 기입한 중국의 새 전자여권에 대해 "역효과를 낳을 뿐"이라고 비판했다고 한국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사이 분쟁을 중재하고 있다.
나딸레가와 외교장관은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의 여권이 영토분쟁으로 인한 긴장을 더욱 심화할 뿐이라며 이러한 입장을 중국에 전달한다고 지난달 29일 말했다. 그는 이날 자카르타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중국의 이러한 행동들은 역효과를 낳을 뿐이며 분쟁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돌아가는 상황을 살피려는 듯이 주변국 반응을 떠보는 솔직하지 못한 조치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세안은 긴장 완화를 위한 첫 번째 조치로 행동강령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는 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세안과 중국이 대화에 집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최근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일대를 자국 영해로 표기한 지도그림을 새로운 전자여권에 표기해 영토분쟁을 겪는 주변국과 불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대만, 인도 등 주변국은 중국의 새 여권에 반발하며 새 여권을 소유한 중국인 입국 시 별도의 비자를 발급하거나 새 지도가 그려진 비자도장을 찍어 맞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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