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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시리아 내전 참전한 인니 강경파 무슬림 시한폭탄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6-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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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이슬람 강경파가 최근  '이라크-시리아이슬람국가(ISIS, 이슬람 수니파 반군 세력)' 의 승리를 축하하고 전투에 참가 지원할 의향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시드니 존스 자카르타 분쟁정책분석연구소(IPAC) 소장은 “앞서 과격파들이 인터넷 상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일부 인도네시아 지하드 조직원들이 이들의 전쟁 자금을 조달하고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니파인 ISIS는 시리아 내전에서 시아파 정권을 축출하려는 반군 편에 참전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나 카타르 등의 수니파 세력으로부터 비공식적으로 지난 3년간 지원을 받았다. ISIS는 지난해 3월부터 시리아 동부 라카 지역을, 지난 1월부터는 이라크 중부 팔루자를 지배했다. '마적단' 수준을 뛰어넘어 독자적인 영토도 확보한 것이다.
 
ISIS에 대한 인도네시아 조직원들의 지원은 지난 6개월 동안 크게 증가하고 있다. ISIS는 '인도네시아 동부 무자헤딘'을 이끄는 테러지도자 산토소, 아부 바까르 바시르, 서부 인도네시아 무자헤딘의 자마아 안샤룻 따우히드(Jamaah Ansharut Tauhid, JAT)가 이끄는 동쪽 인도네시아 무자헤딘(이슬람전사)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군사 캠프를 지원하다 9년간 투옥중인 아만 압둘 러프맨 아쩨 과격 성지자는 지난달 ISIS와 바그다드 주민들에게 충성의 선서를 했다.
 
테러 전문가 눌 후다 이스마일은 “수많은 인도네시아 지하드 주의자들이 이라크와 시리아 내전에서 시아파 정권을 축출하려는 반군 편에 참전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참전자 일부는 극단적인 이데올로기에 의해 참여하는 반면 나머지는 금전적 계약에 의해 참여하며 신입 조직원들은 월급을 받고 있고, 숙소는 ISIS 조직원들에 둘러싸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인도네시아인은 터키를 통해 쉽게 시리아에 들어갈 수 있으며 더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ISIS에 가담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국가대테러청(BNPT)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50명의 인도네시아 과격파가 대통령 아사드에 대항해 시리아에서 싸운 것으로 알려졌다.
시드니 존스 IPAC 소장은 “귀국한 인도네시아 과격파들도 군사 정보와 무기사용 훈련 등을 받았기 때문에 잠재적인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시리아 내전에 참전한 이들이 돌아왔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테러의 위협에 대응할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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